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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암보다 골칫거리 될 것" 40세 이상 남성 5명 중 1명은 COPD
국내 40세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은 만성폐쇄성폐질환(COPD)을 앓지만, 질환에 대한 낮은 인식 때문에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놓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. 대한 결핵 및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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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·기업이 인공지능으로 정책 결정하는 시대 곧 열릴 것
인공지능(AI) 연구의 한 가지 흐름에서는 과학기술·과학소설(SF), 심지어는 종교의 경계가 허물어진다. AI연구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황당무계(荒唐無稽)하게 들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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빗장 풀린 유전자 검사…민간업체도 가능
“당신은 유전적으로 혈중 혈당이 높습니다. 식생활에 주의하세요.” “유전적으로 콜라겐 분해 속도가 평균보다 빠릅니다. 피부탄력을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”이달 30일부터 병원에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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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전용 세정제로 씻은 틀니, 입안 세균·냄새 한꺼번에 잡아
|올바른 틀니 관리법지난 19일 열린 ‘2016 틀니 건강대회’에서 박찬길씨가 자신의 틀니 속 세균을 보며 치과위생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. 프리랜서 임성필“이게 다 틀니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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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근육 굳어 통증 생겨
최근 발표된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60세 이상 여성 중 87.7%, 남자중 73%가 만성 통증에 시달린다고 한다. 적지 않은 숫자다. 만성 통증은 주로 신진대사성 질환 때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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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弗로 장생’ 꿈꾸는 IT 부자들
인간이 피할 수 없는 두 가지가 있다. 세금과 죽음이다. 인류 역사 이래 인간은 이 두 가지를 극복하기 위해 필사의 노력을 해왔다. 특히 불로장생(不老長生)의 꿈은 인간 최대의 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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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아름다운 외모도 남자의 경쟁력…젠틀맨 못잖은 뷰티풀맨의 매력
서울 강남구 신사동 남성 전문 편집숍 ‘루이스클럽’을 찾은 이민수씨가 남성 정장을 입어보며 활짝 웃고 있다.20~40대 머리부터 발끝까지뷰티·패션에 아낌없이 투자금녀의 숍·브랜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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꾸미는 남성 '그루밍족'
서울 강남구 신사동 남성 전문 편집숍 ‘루이스클럽’을 찾은 이민수씨가 남성 정장을 입어보며 활짝 웃고 있다.스스로를 가꾸는 데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이 늘고 있다. 외모가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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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의 ‘푸드백신’① 보온식품] 김장김치도 몸 따뜻하게 만들어
50대 초반인 K 여사는 지난해 폐경을 맞았다. 매사가 무의미해지고 남편은 물론 다 큰 자식도 남처럼 느껴져 사는 게 시큰둥하다. 수은주가 영하로 내려간 최근 K 여사는 가출(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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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 신기술 시장 선점, 무병 100세 시대 연다
1953년, 스물다섯에 불과한 제임스 왓슨이 발표한 한 쪽짜리 논문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. 모든 생명의 기본 단위인 DNA가 이중나선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내용의 이 논문은 9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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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 노화 36~40세 한꺼번에 온다
김경록 기자단계별 증상 대신 도미노처럼 와르르동시에 여러 가지 피부 문제 관리해야다기능성 바이오 성분 화장품 효과적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피부 보습, 피부톤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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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] 여성, 노벨상 도전하라
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한국에서 여성이 노벨상을 받는다면, 이공계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월등히 많은 숫자의 여학생이 입학하는 생명과학 전공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. 이런 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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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이여 노벨상에 도전하라
한국에서 여성이 노벨상을 받는다면, 이공계의 다른 어떤 분야보다도 월등히 많은 숫자의 여학생이 입학하는 생명과학 전공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. 이런 관점에서 2009년 노벨 생리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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댄스·발레·요가 필라테스 만나 즐거운 피트니스
피트니스 클럽의 1년 회원권을 끊었지만 한 달에 한 번 가기도 힘든 직장인,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뺐지만 몸매가 볼품없게 느껴지는 주부…. 운동이 재미없거나 지겨워진 이들에게 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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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는 주요 복합운동
피트니스 클럽의 1년 회원권을 끊었지만 한 달에 한 번 가기도 힘든 직장인, 유산소 운동으로 살을 뺐지만 몸매가 볼품없게 느껴지는 주부?. 운동이 재미없거나 지겨워진 이들에게 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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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331 로봇 수술, 어디까지 효과 있나?
중앙일보헬스미디어 No.331 Date.2014.12.29 로봇 수술, 어디까지 효과 있나? 연 평균 50% 이상 성장. 기존 수술보다 합병증은 못줄여. 수술(手術)은 한문으로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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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추건강 지킴이로 나선 '꼿꼿한 할배' 신구
최근 자생한방병원 홍보대사 ?꼿꼿한 할배?로 나선 배우 신구(왼쪽)씨가 부인 하정숙씨와 공원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. 김수정 기자 평균나이 76세의 ‘할배’들이 배낭을 짊어지고 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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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과의 소통 나선 의료계, 대국민 '의학엑스포' 해답될까?
국민과 의사가 함께 고령화사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.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27~29일까지 3일 간,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대한민국 의학EXP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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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남극의 모든 것
김상진 기자 우리나라 남극 장보고 기지가 최근 준공됐습니다. 1988년 남극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세운 지 26년 만입니다. 이로써 한국은 세계 열 번째로 남극에 두 곳의 상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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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활동적 노화' … 일본 65세, 프랑스 62세로 정년 연장
우리보다 먼저 고령화 문제를 겪고 있는 선진국은 1990년부터 노인 일자리가 화두였다. 이 무렵 ‘활동적 노화(active aging)’라는 개념이 나왔다. 세계보건기구(WHO)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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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철 건강주의보 발령
노릇노릇하게 구운 삼겹살에 소주 한 잔, 바삭바삭한 치킨에 시원한 생맥주…. 모임이 잦은 연말연시 단골 메뉴다. 기름진 음식은 자주 먹는데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적은 요즘 같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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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커스]부작용 논란 끝에 사형선고받은 '눈미백술' 부활하나
땅끝 마을 해남에서 개원의 생활을 하던 시골의사가 ‘눈미백술’이라는 세계 최초의 수술법을 들고 혜성처럼 나타났다. 그는 2007년 ‘눈미백술’을 타이틀로 내걸고 강남 한복판에 S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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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행복하게 사는 것이 20년 젊게 사는 비법"
‘가늘고 길게 산다’는 건 이제 옛 말이다. 최대한 젊음을 오래 유지하며 즐겁고 활기차게 살기를 바란다. 동안주사·성형·화장 등 멈추지 않는 ‘동안 열풍’이 그 증거다. 하지만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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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부 노화 막아주는 콜라겐, 주사로 재생할 수 있었네
[일러스트=강일구] 직장인 김세영(38·여·서울 서초구)씨는 거울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착잡하다. 피부 탄력이 줄어 잔주름이 눈에 띄게 늘었다. 날이 더워지면서 피부도 덩달아 늘어지